오늘 출근길도 강력한 한파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9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11.8도까지 내려가 어제보다 조금 더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8.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현재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제주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호남 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호남 서해안에 최고 10cm, 그 밖의 호남 내륙과 제주에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서울 영하 11.8도, 광주 영하 8.1도, 대구 영하 8.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목요일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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